일상생활/결혼생활
대전 근교 낚시, 견지낚시, 민물낚시
쮸니맘
2018. 8. 26. 14:43
안녕하세요 쮸니맘이에요^^
어제는 남편과 남편회사동료부부와 낚시하러 갔어요~
지난주부터 견지낚시 노래를 부르더니 금욜에 두둥 토욜아침부터 낚시가자는 카톡이!!!
견지낚시가 뭔지도모르고 낚시터로가는지 강가로가는지 뭘 어디로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김밥쌀생각에 들떴었어요
사실 폰볼시간도 없네요 뭐가그렇게바쁜지요ㅜ
여튼 금욜에 남편퇴근 후 급히 장보고 토욜아침!!
씻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도시락싸고 출발!!!
주소가 안뜨네요 바로앞에 있는 식당 주소로 올릴께요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노산하석로17-14
이렇게 좋은곳인지 몰랐어요
강이 좀 깊긴하지만 깊게 들어가지만 않으면 괜찮겠더라구요
전문 낚시꾼 포스를 지닌 분들이 벌써 다여섯분정도 계시더라구요
다들 맨몸에 낚시만 챙겨 오셨던데
저희는 아주 텐트, 그늘막, 의자, 테이블 등등 엄청난 장비들로 세팅ㅋㅋㅋ
물론 우리껀 돗자리 하나뿐... 다 동료분꺼....하하하ㅜ
땀범벅으로 텐트랑 다 쳐주시고 덕분에 거기안에는 하루종일 쮸니랑 나랑 둘이만 아주 잘 있었네요ㅎㅎ
마요네즈를 더 넣었어야 했어요ㅜㅠㅋㅋㅋ
동료분 폰카메라 진짜 짱 좋음....ㅋㅋㅋ
실컷먹고 쮸니는 한숨자고 다들 낚시터로~~
구더기를 못사서 떡밥뭉쳐서 던지며 파리낚시채로 견지낚시 시작!
진짜 파리처럼 달려 있더라구요ㅋㅋㅋ
낚시하면서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던지면되요
그리구 동료분이 잡은 피라미하나!
저렇게 커보여도 손가락하나정도되요ㅋㅋㅋ
그리구 뭔가 낚시장인 같은 분이 오셔서 잡으시길래 구경했는데
도시어부에서만 보던 큰 물고기를 잡는 그 순간을 봤지 뭐예요!!!!!
밑에 저 가는 견지낚시대로 큰 물고기까지 잡을수있다니 대박
역시 프로 낚시꾼답게 바로 줄자로 재시더라구요
거의 60센치정도 되는 물고기였어요
민물고기라 먹지는 못사서 바로 풀어주신데요
저희도 저 코딱지만한 물고기 풀어줬답니다ㅋㅋㅋ
날도 약간흐린 선선한 날이라 참 좋았어요
벌레가 하나도 안보였는데
텐트안에 들어가보니까 텐트바깥쪽으로 붙는 수십마리 곤충들
작은 벌레인데 아기가 있다보니 텐트는 필수인것같아요
별거 아닌 낚시였는데도 남편이랑 동료분 둘다 재밌었는지 또 가고싶다고 난리 ㅋㅋㅋ
남편은 견지낚시 제대로 장비를 사고싶다
동료분은 그냥 바다낚시하는 큰 낚시대사서 하고싶다ㅋㄱㅋㅋ
낚시에 빠지는건 좋은데
나도 꼭 데리고 다니라 했어요ㅋㅋㅋ
들판도 넓고 텐트칠곳도 넓고 좋은것같아요
3시 넘으니까 가족끼리 많이 오더라구요
네다섯살 꼬맹이들도 많이 뛰어다니고 남편들은 낚시 부인들은 맥주
캬~ 정말 괜찮은것같아요ㅎㅎ
쮸니가 좀 더크면 더 재밌게 다닐것같아요
다들 한번 가족끼리 나들이 낚시하러 다녀오세요~
날도 좀 풀리고 금방 겨울이 오겠어요
선선할때 얼른 돌아다녀야겠어요~>.<
어제는 남편과 남편회사동료부부와 낚시하러 갔어요~
지난주부터 견지낚시 노래를 부르더니 금욜에 두둥 토욜아침부터 낚시가자는 카톡이!!!
견지낚시가 뭔지도모르고 낚시터로가는지 강가로가는지 뭘 어디로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김밥쌀생각에 들떴었어요
사실 폰볼시간도 없네요 뭐가그렇게바쁜지요ㅜ
여튼 금욜에 남편퇴근 후 급히 장보고 토욜아침!!
씻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도시락싸고 출발!!!
주소가 안뜨네요 바로앞에 있는 식당 주소로 올릴께요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노산하석로17-14
이렇게 좋은곳인지 몰랐어요
강이 좀 깊긴하지만 깊게 들어가지만 않으면 괜찮겠더라구요
전문 낚시꾼 포스를 지닌 분들이 벌써 다여섯분정도 계시더라구요
다들 맨몸에 낚시만 챙겨 오셨던데
저희는 아주 텐트, 그늘막, 의자, 테이블 등등 엄청난 장비들로 세팅ㅋㅋㅋ
물론 우리껀 돗자리 하나뿐... 다 동료분꺼....하하하ㅜ
땀범벅으로 텐트랑 다 쳐주시고 덕분에 거기안에는 하루종일 쮸니랑 나랑 둘이만 아주 잘 있었네요ㅎㅎ
마요네즈를 더 넣었어야 했어요ㅜㅠㅋㅋㅋ
동료분 폰카메라 진짜 짱 좋음....ㅋㅋㅋ
실컷먹고 쮸니는 한숨자고 다들 낚시터로~~
구더기를 못사서 떡밥뭉쳐서 던지며 파리낚시채로 견지낚시 시작!
진짜 파리처럼 달려 있더라구요ㅋㅋㅋ
낚시하면서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던지면되요
그리구 동료분이 잡은 피라미하나!
저렇게 커보여도 손가락하나정도되요ㅋㅋㅋ
그리구 뭔가 낚시장인 같은 분이 오셔서 잡으시길래 구경했는데
도시어부에서만 보던 큰 물고기를 잡는 그 순간을 봤지 뭐예요!!!!!
밑에 저 가는 견지낚시대로 큰 물고기까지 잡을수있다니 대박
역시 프로 낚시꾼답게 바로 줄자로 재시더라구요
거의 60센치정도 되는 물고기였어요
민물고기라 먹지는 못사서 바로 풀어주신데요
저희도 저 코딱지만한 물고기 풀어줬답니다ㅋㅋㅋ
날도 약간흐린 선선한 날이라 참 좋았어요
벌레가 하나도 안보였는데
텐트안에 들어가보니까 텐트바깥쪽으로 붙는 수십마리 곤충들
작은 벌레인데 아기가 있다보니 텐트는 필수인것같아요
별거 아닌 낚시였는데도 남편이랑 동료분 둘다 재밌었는지 또 가고싶다고 난리 ㅋㅋㅋ
남편은 견지낚시 제대로 장비를 사고싶다
동료분은 그냥 바다낚시하는 큰 낚시대사서 하고싶다ㅋㄱㅋㅋ
낚시에 빠지는건 좋은데
나도 꼭 데리고 다니라 했어요ㅋㅋㅋ
들판도 넓고 텐트칠곳도 넓고 좋은것같아요
3시 넘으니까 가족끼리 많이 오더라구요
네다섯살 꼬맹이들도 많이 뛰어다니고 남편들은 낚시 부인들은 맥주
캬~ 정말 괜찮은것같아요ㅎㅎ
쮸니가 좀 더크면 더 재밌게 다닐것같아요
다들 한번 가족끼리 나들이 낚시하러 다녀오세요~
날도 좀 풀리고 금방 겨울이 오겠어요
선선할때 얼른 돌아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