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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23
    [다이어트] 식이조절 다이어트
  2. 2018.07.29
    산후 다이어트 제발ㅜ 하자ㅜㅠ
마녀수프 그유명한 마녀수프
내가 결혼전에 일하면서 살빼고싶어서 몇번 해먹긴했는데 항상 실패였다

그리고 해독주스한다고 마녀수프를 식혀서 다 갈아서 한컵씩 먹고 엄청난 배변활동으로..;; 살이 빠지는듯했으나 금방 폭식으로 돌아왔다 하하하ㅜㅠ

마녀수프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다이어트 시작하자 제발!!!!ㅜ

본 레시피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만드는 야채 수프로 토마토가 빠졌을 때의 맛은 보장 할 수 없다.
그리구 위에 사진처럼 이쁘게 맛있어보이지 않는다
그냥 개죽같고 맛도 비위가 약하면 먹을수 있는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른 숨을 쉬지 않고 먹었다...;;

난이도 중하.                                                   조리 시간은 30 ~ 40분(재료 준비 포함).

 재료
토마토 두세개
양파 1 개.
양배추 1/4쪽
당근 1개
브로콜리 적당히
샐러리 중지 크기 2 ~ 3 개(없으면 생략 가능)
소금, 후추(반 큰 술 넣어보고 입맛에 맞게 조절) 카레가루
닭육수가 있으면 좋구 없어도 괜찮음

조리법
1.토마토에 십자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긴다. 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2.당근과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도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토마토를 넣고 잠시 볶다가 당근, 양배추등 야채를 다 넣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인다.

4.소금, 후추 반 큰술, 카레가루 조금 넣고(향만나게) 입맛에 맛게 간을 더한다.

5.10분 정도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끓이고 먹는다(간이 아니라 맛이 싱거우면 조금 졸여도 상관없다).



진짜 초간단 레시피로 만든거다
토마토 세일하는 걸로 한팩사고 집에 상태안좋은 야채들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은 야채라면 아무거나 넣어도 되는것같다. 기본적으로 토마토 베이스기 때문에 감칠 맛이 있고 카레가루 넣으면 또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근데 괜히 다이어트음식이라고 생각하니까 먹기싫고 속이 울렁거린다ㅜ

정 귀찮으면 손질한 재료를 모두 때려넣어 물을 붓고 자작하게 끓여도 상관은 없다. 맛은 좀 떨어지겠지만…

이렇게 먹으면 속이 허해서 살수가 없다ㅜ
요즘 남편이랑 다이어트한다구 안먹으려하지만 밖에서 일하고 들어온 사람한테 어찌 대충 마녀수프를 주겠는가ㅜ
그래서 왠만하면 채식위주로 해주려고 한다

배부르고 가장 좋은건 월남쌈!!!!

재료
라이스페이퍼
갖은 야채...과일...
땅콩소스나 칠리소스

사과 파인애플 깻잎이 꼭!! 들어가야 맛있는것 같다
그리구 파프리카나 당근 오이등은 그냥 아무거나 취향껏
나는 취향보다는 싼가격 위주로ㅋㅋㅋ

조리법
1. 뜨거운 물에 담가놓은 라이스페이퍼를 접시에 올려놓고 주름만 쫙 펴준다

2. 갖은 야채를 올리고 돌돌 만다

끝!!
너무 성의가 없어보여도 진짜 이게 다다ㅜ


라이스페이퍼를 담가놓는 물의 온도는 끓기 직전 정도가 좋다. 너무 높으면 라이스페이퍼가 더 잘 들러붙는다. 그냥 따끈한 물을 써도 된다. 찬물로도 안되는 건 아니지만 시간이 좀 걸린다.

적당히 물기가 마른 상태에서 먹는 게 식감이 좋기 때문에 미리 한꺼번에 말아놓기도 하는데, 만들어놓고 시간이 너무 지나버리면 되려 딱딱하게 말라버리니 주의하자.

저렇게해서 저녁까지 한그릇 먹고

사과와 당근쥬스

....
과연...
이렇게 많이 먹는데
살이 빠질까......?ㅜ
And
산후다이어트는 찾아보면 100일 안에 다 빼야된다가 대부분.... 아니면 6개월 정도 몸이 어느정도 회복하고 나서 운동병행으로 다이어트해야된다 라는 글이 많다

나는 원래 덩치가 좀 있는 편이었다
심지어 태어났을때 부터. 아빠가 애기인데 왜이렇게 묵직하지 라고 했다니 말다했다ㅜ

결혼할때도 이미 70kg가 넘어있었고..
( 그나마 3키로정도 간신히 뺀거다ㅡㅡ)
애기 가질땐 아... 너무 사실대로 쓰는게 아닌가 싶지만ㅜㅠ 74kg였다ㅜ
애기 가지고 만삭몸무게 목표가 85였지만ㅜ 추석때 양가 집에가서 (진짜 태어나서 먹은것중에 젤 양껏 실컷먹었다) 죽도록 먹구 그래... 난 90을 향해 달려갔고ㅜㅠ
목표는 100kg를 넘지 말아야지 였다ㅜㅠ

쥬니 낳으러 간 날 나는 92kg였고
힘들게 자연분만 후 나는 90.5 kg였다ㅡㅡ
엥ㅡㅡ 애기는 2.8kg 양수무게까지 아무리 안빠져도 3kg는 빠져야 되는게 아닌가?!!!
고작 1.5kg정도 빠지고
나는 배도 퉁퉁 다리도 퉁퉁ㅜㅡㅜㅜㅠ

조리원에 있는데도 배가 들어가질 않았다ㅜㅜ
지나가는 산모들 배만 자꾸자꾸 쳐다보았다ㅜㅠ
다들 배가 있긴 있더라 다행ㅜ
조리원에서 계속 마사지 받고 7kg가 빠져서 85kg로 집에 돌아왔다

그니까 나는 총 18kg를 찌고 7kg가 빠진..
아직 나에게는 11kg라는 거대한 살덩어리가!!!!!ㅜㅠㅠ

그리고 고된 육아에도 왜 나는 계속 건강한지ㅠ
현재 82kg이다ㅜㅠ
애기 가진날로 돌아가려면 아직 8kg가 남았다
그래 목표는 10kg다
10kg를 빼보자!!!
제발ㅜㅠ

한번도 살빼야된다 생각한적이 없었다
근데 요즘 문센다니면서 엄청 느낀다
나만한 거구가 없다ㅜㅠ

키가 좀 커서 (170이다) 70kg 정도 나갈때도 그냥 그럭저럭 봐줄만했다 적어도 내눈에는ㅜㅠ
얼굴에 살이 별로 없어서 그냥 저냥 전신거울만 보지않으면 정상인이었다ㅜㅠ

정말 그냥. 전형적인 하비, 하체비만이다ㅜ

문센아줌마들은 왜케 다 날씬한 것일까
교회에 아기 엄마들도 왜 다 여리여리 하늘하늘한 것인가
나는 왜 이렇게 아줌마같은가ㅜㅠ

요몇일 진짜 살빼고싶다고 살빼야한다는 생각이 수도없이 들었다ㅜㅠ

여기 글도 쓰고 했으니 정말 다이어트를 해봐야겠다
적어도 한달동안 5kg 빼기 마음다잡고 해야겠다ㅡㅠ

먹는것만줄여도 백퍼센트빠진다ㅜ
오늘 점심도 남편과 라멱 4개를 끓여먹었다ㅜ 2개는 무슨 3개도 성에 안찬다ㅜ

아ㅜ 진짜 제발 다이어트 좀 하자!!!!고 하면서 계속 누워하는 운동 누워서 살빼기 이딴것만 검색해보고 있다ㅜㅠ

힝ㅜ 내일부턴 진짜 홈트레이닝이라도 뭐라도 찾아보고 십분이라도 운동해야겠다
제발!!!! 파이팅!!!!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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